1956년을 시작으로, 흑인음악을 노래하는 백인가수라는 타이틀과 함께

 로큰롤의 황제로 등극한 엘비스 프레슬리는

1957년 말 (당시는 미국도 대한민국처럼 징병제) 머리를 깎고

군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예사병근무를 제안하던 국방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일반 전투병으로 지원하며 50년대 개념돌(?) 이미지를 선보이며

당당히 서독의 미군기지에서 군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세계적인 스타의 군입대라 입대순간부터

그의 군생활은 많은 관심을 받았고

우리나라의 병장계급에 해당하는 sergeant 계급을 달았을때엔

본인의 월드스타 시절은 잊을듯

이 계급을 보라며 거만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습니다. 

와일드혹스에서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병장시절 계급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50년대 미 육군의 특징에 맞게 최대한 노력하여

네임택의 presley 웨빙은 네츄럴 화이트컬러로

직접 marsh stencil 기계를 이용해 스텐실 하였으며

u.s.army택은 패치처럼 자수방식이 아닌

당시의 오리지널과 최대한 근접해 보이는 방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3 armored division 기갑패치와 sergeant 계급패치도

최대한 촘촘하게 좋은 퀄리티로 만들었으며

와일드혹스의 회원님들께서 충분히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50년대 말 군생활을 한 프레슬리는

M-65자켓 이전의 미군 필드자켓인

 M-51 필드자켓을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많이 보입니다.

프레슬리처럼 M-51이나

M-65 필드자켓에 패치업에도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 사진은 오리지널 OG-107셔츠에

와일드혹스에서 제작한 프레슬리 패치로 꾸며본 모습입니다.

가을, 겨울철 아주 멋진 밀리터리 아이템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